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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CEO 칼럼] 공유 전동킥보드 스타트업이 수익성 방어를 해야 하는 이유 2021.03.24 ㅣ 이투데이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모든 회사는 기업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높은 기업가치는 수익성과 성장성에서 오는데, 한꺼번에 모두 추구하기보다는 우선 어느 한 가지에 상대적으로 집중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수익이 나지 않는 스타트업들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다면 수익은 (단기간엔) 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식의 생각이 투자자는 물론 창업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듯하다. 아직 구멍가게 수준의 전동킥보드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도 모든 결정에 성장과 수익의 딜레마를 마주한다. 가격을 낮춰 사용자 수를 늘릴지, 가격을 높여 수익성을 높일지 또는 킥보드를 밀도 있게 배치해 대세감을 높일지, 배치.. 더보기
[CEO 칼럼] 스타트업이 대기업 숙제 푸는 것, 상생 아니다 2021.02.25 ㅣ 이투데이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유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가 있다. 보통 대기업은 스타트업이 창업가의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바탕으로 사업에 성공했을 때 인수하거나 아니면 대기업이 사내 프로젝트로 사업을 시작해서 독립적인 회사로 분사한다. 그런데 한국에만 존재하는 ‘대기업 맞춤형 스타트업’은 이 둘 사이에 있는 특이한 경우로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대기업이 하고 싶고, 말이 돼 보이는 사업 모델을, 둘째, 대기업 출신이 창업하고(물론 노골적으로 그냥 대기업의 지인인 경우도 많다), 셋째, 창업하자마자 대기업의 투자를 크게 받는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사례를 보자. 제조사 A사의 경우 대기업.. 더보기
[CEO 칼럼] 벤처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자의 동상이몽 2021.01.13 ㅣ 이투데이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벤처 투자자는 아직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창업자에게 돈을 주고 지분을 받아간다. 창업자보다 약간은 더 수익 배분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으나, 성공하면 큰돈을 벌지만 실패하면 한 푼도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자와 창업자는 한배를 탄 셈이다. 항해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로 때로는 잘 갈 수 있던 배가 침몰하기도 하고, 돛단배로 대서양을 건너기도 한다.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첫째, 투자자는 창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기적인 시각을 가지기 쉽다. 대개 다른 사람의 돈을 받아 운용하는 투자자는 수년 내 자금을 회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회사에 자기 인생을 건 창업자는 투자자가 보기엔 마치 이 .. 더보기
공유킥보드도 긱이코노미 확산…더스윙 '스윙포스' 도입 2020.10.07 ㅣ 전자신문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공유킥보드도 긱이코노미 확산…더스윙 '스윙포스' 도입 국내 공유킥보드 업계에도 '긱 이코노미' 확산이 진행 중이다. '쿠팡이츠' '배민커넥트'처럼 원하는 일정에 원하는 시간 만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유킥보드 플랫폼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 활성화된 라임 '쥬서', 버드 '버드 차저' 등이 국내 실정에 맞게 변화해 도입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유킥보드 스타트업 더스윙(대표 김형산)은 플랫폼 노동 방식으로 운영되는 배터리 교체 운영팀 '스윙포스' 모집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 과정을 거쳐 현장에 투입 예정이며, 우선 배터리 창고가 있는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를 중심으로 .. 더보기
[모빌리티 기업탐방] 공유 킥보드 스윙, "물량보단 효율성이 먼저다" 2020.06.29 ㅣ Digital Today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모빌리티 기업탐방] 공유 킥보드 스윙, "물량보단 효율성이 먼저다" 상위 업체 절반 수준 물량이지만 운영 비율은 높아 하반기 추가 투자 유치 통해 물량 확대에도 본격 나설 것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국내 공유 킥보드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 체제로 돌입했다. 서바이벌 게임이 치열하다. 서바이벌 게임에선 자연스럽게 규모가 중요해진다. 공격적인 투자로 킥보드 대수를 늘려 점유율을 늘리는 것이 게임의 법칙이 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월부터 공유 킥보드 시장에 뛰어든 스윙이 물량보다는 효율성을 승부수로 던져 눈길을 끈다. 6월 현재 스욍은 킥보드를 2200여대 보유하고 있다... 더보기
김형산 스윙 대표 "브랜딩·운영 효율성으로 차별화" 2020.06.18 ㅣ the bell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3분기 30억 유치 목표, 소비자 접근성·젊은층 확보 과제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한 차별화 포인트는 브랜딩과 운영의 효율성이다” 16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만난 김형산 스윙 대표(사진)는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은 플레이어가 많아 특정 브랜드에 소속감을 느끼기 어려운 사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산업은행, 일본 닛산 본사를 거쳤다. 이후엔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심사했다. 지난해 초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나온 뒤 스윙을 설립했다. 현재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은 포화 상태라 해.. 더보기
택시를 타긴 애매하고 걷기엔 멀고...'생활반경' 틀 깬 환경주의자 2020.04.30 ㅣ 서울경제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대안 공유 모빌리티 확장에 힘쓸 것 “기후변화 대응에 적합한 이동수단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싶습니다”지난 23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민지 스윙 공동창업자 겸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차가 아닌 사람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윙을 창업했다”며 “전동킥보드가 도입된 후 엄두를 못 낼 곳을 점심에 쉽게 간다든가 생활 반경이 넓어진 게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택시로는 기본 요금 정도의 거리지만 걸어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던 도보 20∼30분의 거리를 커버해줄 수 있는 게 전동 킥보드라는 대안적 교통수단의 장점이라는 것. 이날도 김 전 COO는 대중교통 수단.. 더보기
[규제개혁이 혁신성장의 답이다(30)] 김형산 스윙 대표 “모빌리티 유니콘 탄생, 규제가 가로막아” 2020.03.20 l 이투데이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분류는 원동기장치 자전거…지자체에서는 흉물 취급” “2018년 5월, 소프트뱅크벤처스에 입사하자마자 쏘카에 투자하자고 설득했어요. 우버와 같은 서비스 규제가 풀리면 쏘카가 가장 잘 될 거라 판단했죠. 타다의 가능성도 봤어요. 그런데 타다가 이렇게 되는 걸 보면서 ‘좋은 사업 모델이면 뭐하냐’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도 정부가 갑자기 사업 모델을 바꾸라는 식의 사실상 금지를 하면 타다처럼 되겠죠.” 김형산(35) 더스윙 대표는 소프트뱅크벤처스에 있을 당시 타다의 모회사인 쏘카의 투자 유치에 앞장섰다. 그만큼 쏘카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박재욱 VCNC 대표와 동갑내기 친구.. 더보기
서울관악 지역자활센터 X 더스윙 :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2020.03.20 \n 이 줄은 무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주세요. 실제 게시글에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더스윙,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지난 16일,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스윙(SWING)은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와 전동킥보드 용역 계약을 시작으로 업무협약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란 일정한 지역에 속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공기관이다.본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는 취업소외계층에게 관할 지역내에 안정적인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스윙은 운영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인력을 확보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동사업의 기회를 얻게 된다. 김승오 서울관악지.. 더보기